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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 인포

타트 체리 효능 10가지

by INFOMAN 2020. 7.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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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는 인류 역사상 가장 오래된 과일 중 하나로, 크기는 작지만 강력한 항산화 성분을 비롯해 몸을 이롭게 하는 다양한 성분을 지니고 있습니다. 체리의 종류는 크게 두 가지로 우리가 마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검붉은 색의 '스위트 체리'와 스위트 체리에 비해 색이 더 붉고 밝은 '타트 체리'가 있습니다.

타트 체리는 단맛이 나는 스위트 체리와 달리 신맛이 나는 것이 특징으로, 3대 필수 영양소를 비롯해 비타민, 미네랄 성분을 풍부히 함유하고 있습니다. 특히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염증 발생을 방지하는 물질인 베타카로틴이 스위트 체리에 비해 20배나 많아 '항산화의 여왕'이라 불리며 슈퍼푸드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좌_타트 체리/우_스위트 체리

타트 체리 효능

1. 항염 작용

타트 체리의 대표적인 효능은 항염 작용으로, 케르세틴과 켐페롤이라는 성분이 항염을 돕습니다. 케르세틴은 면역 체계를 활성화시키고 체내 염증 물질의 배출을 도와줍니다. 켐페롤은 세포가 산화되는 것을 막아주고 염증 완화에 도움을 주는데, 체리에 든 켐페롤의 함유량은 라즈베리보다는 4배, 오렌지와 양배추보다는 무려 24배나 많다고 합니다. 베일러 연구소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골, 관절염이 있는 남녀에게 12주 동안 1일 권장량의 타트 체리를 섭취하게 했더니 남녀 대부분에서 골, 관절염 통증이 20% 감소했다고 합니다.

 

 

2. 통풍 예방

체리는 혈중 요산 수치를 낮추어 주는 효과도 지니고 있습니다. 미국 오리건 보건대학교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타트 체리를 2일 이상 섭취한 그룹이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통풍 발병 위험이 35% 감소했다고 합니다. 또 미국 미시간대학교 연구 결과에 따르면 안토시아닌의 소염 효과는 아스피린의 10배로, 체리 10개만 먹어도 안토시아닌 일일 권장량(12mg)을 충족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외국에서는 의사가 통풍이나 관절염 환자에게 약 대신 체리 섭취를 권하기도 한답니다.

 

3. 근육통 완화

텍사스 A&M 대학교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근력과 지구력 관련 운동 선수들에게 타트 체리 분말을 10일간 섭취하게 했더니 근육통이 완화되고 근력 손실이 감소되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축구 국가대표 이광연 선수도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체리 주스를 즐겨마신다고 하네요.

 

4. 심혈관 질환 예방

만성 염증은 혈관 손상을 일으키기도 하는데, 체리의 칼륨이 혈압을 낮추고, 맥박의 안정을 도와 심혈관 질환 위험 감소에 도움을 줍니다.

 

5. 비만 예방


타트 체리는 비만 예방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약용식품저널에 따르면 동일한 고지방 식단을 먹인 흰 쥐를 두 그룹으로 나누어 한쪽 그룹에게만 타트 체리 파우더를 먹였더니 그렇지 않은 그룹에 비해 체지방은 18%, 복부지방은 17% 감소하였고, 중성지방 수치도 낮아졌다고 합니다.

 

6. 불면증 완화

수면 부족은 비만과 골다공증의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체리에는 천연 멜라토닌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 멜라토닌은 뇌에서 분비되는 생체 호르몬으로 생체리듬을 조절하고 자연적인 수면을 유도하여 불면증 치료 약물로도 쓰이는 만큼 숙면에 도움을 줍니다. 따라서 열대야로 잠 못 이루는 여름에 도움이 될 수 있겠습니다. 유럽영양저널에 따르면 영국에서 18~40세의 건강한 성인에게 타트 체리 농축액을 섭취하게 하였더니 수면의 질이 개선되었고, 소변에서 멜라토닌 분비량이 증가된 것을 확인했다고 합니다.

 

 

7. 항암 효과

타트 체리에 풍부한 베타카로틴과 비타민A는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저하시켜 염증과 암세포 성장을 억제시켜 준다고 합니다. 특히 대장암 세포 억제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8. 빈혈 예방

체리의 철분은 혈액 내에서 산소를 운반하는 헤모글로빈을 충족시켜 주어 빈혈 예방에도 도움을 줍니다.

 

9. 기억력 향상 / 치매 예방

타트 체리의 풍부한 항산화 성분은 혈압을 낮추고 스트레스 상태를 개선하여 기억력과 인지기능 향상에도 도움을 줍니다. 2019년 미국 델라웨어대학교 보건과학 대학 연구팀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정상 지능을 가진 65~80세 노인 37명에게 하루 2컵의 타트 체리 주스를 12주 동안 섭취하게 했더니 주관적 기억이 5% 증가했고, 일회성 시각 기억의 오류가 25% 줄었으며, 시각적 지속 주의력은 3% 향상, 공간 작업 기억의 오류는 18% 감소됐다고 합니다. 또한 미국신경학회 학술지에 따르면 켐페롤 성분이 치매 발병률을 51% 낮추었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10. 그밖에 체리의 붉은 색소인 안토시아닌, 베타카로틴, 비타민C와 같은 강력한 항산화 성분들이 피로를 해소해 주고, 면역력을 높여주며, 피부미용에도 도움을 줍니다.

 

체리 부작용

산도가 높아서 과다섭취 시 속이 쓰릴 수 있으므로 위장 장애가 있다면 주의하시는 것이 좋고, 섬유질이 많아 가스가 차거나 복부팽만감이 생길 수 있습니다. 체리의 하루 권장량은 성인 기준 10~15개 정도입니다. 또한 체리는 벚나무 열매라서 벚꽃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호흡 곤란이나 두드러기 등의 증상이 일어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체리 고르는 법 / 보관법 / 씻는법

알이 단단하고 탱탱하며 윤기가 나고 꼭지가 선명한 것이 싱싱하고 맛있는 체리입니다. 체리는 물이 닿으면 흐물흐물해지기 때문에 씻지 않은 상태로 냉장 보관하였다가 먹을 만큼만 꺼내서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먹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타트 체리는 수확 후 바로 무르기 때문에 국내에서는 생과로 만나기 어렵고 원액이나 건조되어서 수입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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